인연이 다하면 남이란 걸
■인연이 다하면 남이란 걸
인연이 다하면 남이 된다는 걸
머리로는 알아도 가슴이 아파와
함께 했던 시간들 추억이 남아서
쉽사리 잊혀 지지가 않아
서로 마주 보며 웃었던 순간
힘들 때 위로가 되어준 말들
이제는 남이 되어 멀어진 그대여
그 시절이 그립고 보고 싶어
운명이라 믿었던 그 하나의 마음
바람처럼 스쳐가 버린 건 아닐까
같은 꿈을 그리며 걸었던 길 위에
홀로 서니 너무도 외로워
약속했던 미래가 무너져 내릴 때
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았어
인연의 끈이 끊어진 이 순간에도
내 맘엔 아직 너만 남아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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