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ta name="google-site-verification" content="FVqemq6HeP6sTZUYND 헤라클레스 제1과업, 네메아의 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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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화, 시 이야기

헤라클레스 제1과업, 네메아의 사자

 

 

헤라클레스 제1과업, 네메아의 사자

 

 

티린스 왕의 명령 아래

무적의 괴물 앞에 서네

네메아 골짜기 깊은 곳에

어둠 속 황금빛 눈이 번뜩이네

 

활도 창도 칼도 부러지고

바위마저 흔적 없이 사라져

서른 날을 헤매이며

절망의 벼랑 끝에 서있네

 

 

, 헤라클레스여! 굽히지 않는 용사여!

맨손으로 맞서라, 운명의 시련을

무적의 가죽도 막지 못하리

불굴의 의지와 영웅의 혼을

 

 

동굴 입구 바위로 막고

마지막 결전의 장을 여네

발톱과 이빨이 살을 찢어도

두 팔은 놓지 않으리라

 

적의 힘을 나의 방패로

사자의 가죽 걸치고 서네

죽음을 이기고 얻은 것은

영원히 빛날 승리의 증표

 

 

, 헤라클레스여! 굽히지 않는 용사여!

맨손으로 맞서라, 운명의 시련을

무적의 가죽도 막지 못하리

불굴의 의지와 영웅의 혼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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